아내가 뼈해장국 시켜놓으라 했는데 감자탕 시켰다가 가정 파탄 위기 맞은 남자..
임신 8개월 차 입니다. 어제 저녁 갑자기 뜨끈한 뚝배기에 뼈 해장국이 그렇게 먹고 싶은 거예요.. 매콤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고기를 뼈에서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신랑이랑 저녁에 감자탕집 갔는데 제가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 신랑이 감자탕을 시켰어요보자마자 내가 뼈 해장국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나는 감자탕 말고 뼈 해장국이 먹고 싶었다고 하니까 감자탕이나 뼈 해장국이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