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대표팀 발탁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익숙한 얼굴도 있는 반면 새로운 얼굴도 보이는데요. 특히 이 선수는 꼭 대표팀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승우 선수인데요. 현재 K리그를 집어 삼킬 만한 실력으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지만 대표팀과 인연이 없는 건지 무슨 이유에서 인지 발탁이 되지 않아 궁금증이 생깁니다. 과연 어떤 이유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우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여 활약한 대회가 2018 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을 한 이후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 금메달을 따내면서 병역 면제까지 받았지만 아쉬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울루 벤투, 위르겐 클린스만, 황선홍·김도훈 전 임시감독, 그리고 현재 월드컵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한 홍명보 감독(9월 A매치 기준)까지 이승우 선수를 명단에 넣지 않았습니다.
왜 이럴까요? 한 축구 전문 매체는 이승우가 현실적으로 축구대표팀에 승선하기 힘든 이유로 이승우의 포지션을 지목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 대표팀 미드필드 포지션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대표팀 승선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파 선수5명, 국내 선수 2명 등 총 7 명의 선수가 포진해 있어 합류하더라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월드컵을 향한 첫 발을 내딛은 대표팀이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가야하는 상황이므로 이승우 선수도 충분히 향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홍명보 감독도 명단 발표 후 인터뷰에서 현재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에게는 축하한다고 말하며 행여 발탁되지 않은 선수들은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마무리 지으며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승우 선수가 합류한 전북 현대의 특급 대우가 화제 인데요. 아래를 통해 한국 최고의 연봉 수준과 특급 대우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