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장수 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특히 50대 60대 나이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전원일기’가 떠오를 것입니다. 전원일기는 무려 20년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표적인 드라마 입니다. 등장 인물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실력도 좋고 요즘 재방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 출연한 여 배우 중 무려 21살 어린 남자와 결혼해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의 근황이 알려졌는데요. 과연 이 배우와 남편은 누구 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없으면 허전한 인물 ‘섭이 엄마’
‘전원일기’를 몇 번 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인물 ‘섭이 엄마’ 입니다. 큰 비중은 없지만 동네 아낙네들의 장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곤 합니다. 지금 기억 못하시더라도 한 번 보면 아! 하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배우의 본 명은 ‘김 정’ 입니다. 아래에서 바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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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바로 기억이 나지 않으시나요? 두 사람은 어떻게 인연이 되어 부부가 되었을까요?
21살 어린 남편과의 결혼
두 사람은 기독교 동아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던 상황을 회상하며 남편은 아내가 47살이었는데 자신이 보기에 20대~30대 초반으로 보였고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보다 더 예뻤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났기 때문에 남편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대화 상대는 해 줄 수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둘의 관심사인 미술 이야기로 많은 대화가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쉽지 않았던 결혼 생활
부부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21살 차이 결혼에 가족들이 반대 했고 이로 인해 언니와 7년 동안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엄마와 아들 관계로 종종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부부는 사업을 하면서 무려 15개가 넘는 매장을 가지게 되었으나 무리한 확장으로 인한 자금 부족으로 아파트 3채와 전 재산을 날리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갈 곳이 없어 길바닥에 완전히 내려 앉았고 정부 지원금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입주 했다고 하여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파산 면책까지 받았으며 이 계기로 남편은 조울증이란 병이 생겨 돈을 갚을 날짜가 다가오면 사람이 잠을 못 자고 거리를 서성이고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 정’의 현재 근황
현재 배우 김 정 님은 교회의 목회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무 년 수는 15년 째로 매우 오랜 기간 활동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탁송 대리 일을 하면서 그림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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