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상 첫 월드컵 4강 진출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여름. 하지만 조국을 수호하던 해군은 북과 해상에서 교전을 벌이게 되고 이 전투로 6명의 전사자가 발생하며 즐거워만 할 수 없는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제2연평해전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뜨거운 나날을 보내던 6월 여름 서해 연평도 부근 NLL 북서쪽 방향 일대에서 북한 해군 서호정의 85mm 전차포 선제 포격 도발로 제2연평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전투로 최초 보고는 4명이 전사하였고 19명 부상, 실종 1명, 무사고 4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가 바다속에 침몰한 해군 357정의 조타실에서 발견되었고, 후유증으로 병사 1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6명 전사, 18명 부상으로 최종 집계됩니다.
안타까운 사건으로 그 당시 보고 싶은 경기도 지켜보지 못 하고 바다를 지키다 전사하신 분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