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현재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여수에서 2살 아들을 살해 후 삶고, 갈아서 유기한 20대 아빠 가해자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 유투버가 재조명한 사건으로 2017년 프로그램에서도 다룬 전례가 있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20대 부부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리고 아빠가 아들을 살해한 것 같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수사한 결과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드러났습니다. 범인을 검거한 후 아이의 시신을 찾기 위해 유기했다고 말한 장소에서 수색 작업을 하였으나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시신은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요?
범죄자 아빠(당시 26세)는 자신의 2살 아들을 폭행하여 숨지게 한 후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아이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했습니다. 옆에있던 아내(당시21세)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자신이 낳은 아이가 남편에게 숨질때까지 맞는데도 말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시신 유기에 공범으로 가담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사건을 재조명한 유투버는 2014년 범죄자 아빠는 2살 아들을 폭행, 학대로 살해한 후 아내와 함께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유기 방법은 시신을 삶고 거실 바닥에서 뼈와 살을 분리하면서 살은 믹서기에, 뼈는 인근 공사장에서 망치로 부숴서 바다에 유기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소에 범죄자 아빠의 심리 상태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웠으며 흉기를 항상 지니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흉기로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이야기한 정황이 있고 아이의 양육 과정에서 양육비로 놀고 먹으며 게임을 하면서 아이를 돌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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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잔인하게 살해해도 출소 후 나이는 40대..
이 사건의 재판 결과 아빠 아동 폭행 치사, 유기 등 혐의로 징역 20년, 엄마 사체손괴 등 혐의로 징역3년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항송심에서 검찰은 아빠에게 무기징역, 엄마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투버는 이 사건의 증거를 입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억울하고 아무 죄 없는 아이가 세상을 떠난 억울함을 알릴 수 있는게 다행이며 특히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 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판사가 공소사실의 기사화를 막았다며 범죄자 아빠는 1심,2심 징역 20년 선고 확정 판결을 받은 후 수감중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출소해도 40대이며 가해자의 얼굴과 신상을 꼭 기억해달라고 했습니다.